사나사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절입니다.
그곳 절 옆으로 아담한 계곡이 있는데요.
어찌어찌 알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네요.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에 대경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아래에 사나사 정보를 링크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정보 검색 - 사나사
가는 길은 그냥 네비게이션에 물어보시는 것이... 히히.
저는 6번 국도를 따라 가다 경기도 양평 옥천면에서 좌회전해서 쭉 들어 갔습니다.
연휴 첫날이라서 많이 밀리더군요.
집에서 세시간 정도 걸려 갔습니다. (돌아올 때는 한시간 반 정도 걸렸구요.)
계곡은 그리 넓은 편이 아니고 아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한적하다고 하는데, 여름 성수기 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류 쪽은 그래도 제법 넓고 펜션이나 민박을 겸하는 식당들도 몇몇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며 보니 직장에서 워크샵을 왔는지 족구를 즐기는 아저씨들도 있더군요.
운전하고 들어가며 길 오른쪽에 있는 계곡을 보니
식당들이 영업하는 곳을 지나서도 군데군데 제법 놀기 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식당들이 영업하는 아래쪽을 지나 사나사까지 쭉 들어갔습니다.
차로 갈 수 있는 것은 그게 마지막인 거 같더군요.
절이 있어선지 도로도 좁지만 포장이 되어 있고,
마지막엔 절 입구에 제법 넓은 주차장도 있었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계곡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고...
챙겨간 도시락도 먹고 아이들이랑 신나게 놀았죠.
햇살은 여름 못지 않았지만 물이 차서 조금 걱정했지만,
첫째 녀석은 물론, 걸음마도 못하는 둘째 녀석도 튜브를 타고 첨벙첨벙...
잘 놀다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나사 옆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사진의 왼쪽 위엔 사나사가, 오른쪽 아래에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 변에 그늘막 텐트를 쳤습니다.
나무 그늘이 알맞게 있어 돗자리만 가지고 온 나들이객들도 몇몇 있더군요.
물놀이를 끝내고는 옆에 있는 사나사를 잠시 둘러봤습니다.
사나사 입구에 있는 양평 관광지도입니다.
사나사 계곡은 용문산 인근 계곡 중에 가장 서울에서 가까운 곳인 거 같습니다.
사나사 옆 쪽으로 등산로가 있어 등산객들이 한둘 지나더군요.
그리고 저희가 자리 잡은 계곡 줄기의 바로 상류 쪽에
아래 사진처럼 제법 넓은 웅덩이("소"라고 하나요???) 있더군요.
정말 놀기 좋을 꺼 같았는데... 사나사에서 출입을 막아놔서 아쉬웠습니다.
사나사 구경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
바위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꽃망울들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사나사 계곡, 서울에서 당일 코스로 조용히 쉬다오기 좋은 곳이구나...
생각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나오는 길엔 옥천에서 냉면도 먹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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